카카오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시간을 5분에서 24시간으로 늘리자 메시지 삭제 건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8일 카카오에 따르면 메시지 삭제 기능 업데이트 후 일주일간 평균 메시지 삭제 이용 건수가 업데이트 전 일주일 평균 이용 건수보다 327%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발송 후 5분이 지난 뒤 메시지를 삭제한 이용자는 업데이트 후 일주일간 일평균 71만명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카카오는 지난달 12일 채팅방에서 이미 전송한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시간을 5분에서 24시간 이내로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2018년 삭제 기능을 처음 도입한 지 7년 만에 개편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업데이트로 삭제한 메시지를 보낸 사람을 알아볼 수 없도록 삭제한 메시지 표기 방식도 개편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 | AI 앵커 <br />제작 | 송은혜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90816392657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